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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는/봄

흐린 봄풍경 하루종일 흐린날씨에... 아쉬운 봄풍경 @경희 - 소소한 일상 - 더보기
이른 봄 아직은 조금 쌀쌀한... 이른봄 동물원 나들이.. @서울대공원 더보기
2012년에도 역시 왔습니다. 2012년에도 역시 그들이 왔습니다.. 봄이요...ㅎㅎ 봄들... 길을 걷다가 꽃사진 몆장 찍었습니다. 2012년에 태어난 꽃들이랍니다.~ 소소한 일상~ 더보기
아직다 정리못한 사진 60장 주말에 간만에 아이들과 나들이를 했습니다.... 지하철 타고 말이죠... 얼마 안찍었다고 생각 했는데 꽤 많은 사진을 찍었더군요... 짧은 시간동안의 찰나들이지만 살면서 정말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찰나가 지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다 정리못한... 그중에 지금까지 정리한 몇장을 설명없이 쭈욱 나열해 봅니다... 더보기
대공원 나들이 3.1일... 삼일절... 애들하고만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동물보다.. 사람이 더 많았네요...ㅜㅜ 사진몇장 정리해 봅니다.. ^^ 더보기
개구리 얼마전 큰아이 선우와 아빠와 함께 하는 농촌체험을 갔었습니다. 물론 제 의지와는 상관 없이 가는겁니다. 농촌 체험을 하다보니 만날 수 있는 여러가지 중에 대표적인것이 개구리가 있습니다. "으악! 이거 뭐야 이거!!!" 선우의 담임 여선생님이 소리를 막 지릅니다. 개구리... 떡 하니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재빨리 몸을 날려 잡았습니다. "우와~ 선우아버님 용감하시네요!!!" 저쪽에서 선우의 같은 반 친구 아버님이 놀라십니다. 그분... 도시 출신이시랍니다. 아이들이 만져보고 싶다고 난리 치는 통에 개구리가 도망을 칩니다. 다른 아이 아버님이 얼른 잡았습니다. 아이들은 줄을 서서 만져볼려고 난리입니다. 신기해 하는 아이들... 20여명의 아이들의 칭찬(?)을 받은 개구리... 더이상 힘이 없어서 도망.. 더보기
이쁜 데이트 마지막 데이트 언제 하셨나요? 결혼하고 1년지나서 아이들이 생기면서... 마지막 데이트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이러다가 더 지나서 딸아이와 데이트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집사람과 이쁜 데이트 하고싶습니다. 더 늦기전에요....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제 불만은 말이죠... 제 블로그에 왜 제 사진이 없을까 하는겁니다. 제 가족사진에 제가 빠지면 안되겠죠? 하하하 쑥스럽지만 가족사진 한장 공개합니다... 이쁜 저희 가족들입니다... 부러우시죠? 하하하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남애항 그리고 즐거운 저녁시간 - My Danny 저녁식사 전.. 근처 남애항으로 잠깐 나들이 나왔습니다. 거기서도 어김없이 놀거리를 찾는 아이들.. 언제나 즐겁다는것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담한 이름만큼 아담한 어촌마을.. 남애항.. 평소 집에서는 보지 못했던 풍경이었는지 선우와 연서는 연신 여기저기 기웃기웃 합니다. 남애항에 이쁜 등대가 두개 있습니다. "선우야 연서야.. 우리 저기 등대에 가볼까?" 연서는 엄마손잡고 선우는 아빠손잡고.. 두개의 등대는 빨간색과 하얀색입니다. 하얀색 등대로 가는 일가족... 바다건너 빨간색 등대가 더 크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저쪽으로 갈껄.. 근데 바람이 불어서 춥다.." 숙소로 가는 길.. 못내 아쉬워 배들이 있는 선착장에 잠시 차를 새웁니다. 여기서도 아이들은 여기저기 기웃기웃.. 누가보면 이동네 아이들로 보.. 더보기
봄에 보는 바다향기 - My Danny 2010년 봄 어느날.. 집사람에게 물어봅니다.. "바다보러 갈까?" 집사람이.. 속초나 양양에서 먹는 회맛을 떠올렸나 봅니다.. "좋긴한데.. 회는 맛없든데.."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 편하게 사진 몇장 찍고 오자고 했습니다.. 그러면 맘이 좀 편해질꺼 같아서요... 집사람과 함께.. 일주일전에 장소를 찾아봅니다. "그 뭐더라.. 무슨 하우스... 멋지다는데.." 1박2일로 결정합니다. 단숨에 예약하고.. 출발전까지 떠나고 싶던 마음이 바뀌질 않길 바랄 뿐... 아일랜드 분위기와 맛있는 차는.. 설레임을 안고 도착한 우리 가족을 반기기에 더 없이 좋은 레시피였습니다. "그래.. 이런게 휴가지.." 일정에 쫒기지 않고.. 맘편히 잠시 쉴 수 있는 쉴려고 생각하니.. 뭐하고 쉬어야 할 지..흠.. 잠깐.. 더보기
봄.. 화려함의 시작 개나리를 봄을 알리는 전령사라고 하더군요.. 봄 이되면 제일 먼저 피는 꽃이 개나리 이기 때문일껍니다.. 시작은 개나리가 하지만.. 그래도 역시 봄의 주인공은 매화나 벚꽃인 모양입니다. 한꺼번에 터지는 그 꽃망울의 화사함이 개나리가 주는 감동보다 더 크기 때문이겠지요.. 제가사는 동네에는 작년 여리고 여린 벚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래도 봄이라고 아직 채 뿌리가 단단해지지 않은 많은 벚나무가 꽃을 활짝 피웠더군요. 조금 있으면... 수많은 벚꽃들이 눈처럼 흩날릴껍니다. 눈꽃이 날리기 시작할 때.... 잔디밭 소풍을 떠나보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