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출장온지 어언 하고도 5일째입니다.
어제는 아침에 딸아이와 통화를 했습니다.
전화로 들려오는 딸아이 목소리는 며칠 못본사이에 부쩍 커버린것 같습니다.
"아빠~"
하고는 이내 엄마를 바꿔버립니다.
선우와 연서.. 두녀석이 보고싶군요...
몇시간 후면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니다.
두녀석... 아빠가 많이 보고싶겠지요?
선우야 연서야.. 아빠도 너희들 많이 보고싶다...
저기 멀리 상해에서... 아빠가...~
- 소소 한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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