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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nny

아침식사 하고 다니세요? 아침식사 하셨어요? 하루의 시작을 식사와 함께 해보세요. 뭐든지 간단하게 드시면 밤새 잠들어 있던 우리의 뇌를 깨울 수 있답니다. 오늘아침 식사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조그마하게 스프와 빵 보여드려요...^^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꼭 아침식사 거르지 마시고 하세요....^^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남애항 그리고 즐거운 저녁시간 - My Danny 저녁식사 전.. 근처 남애항으로 잠깐 나들이 나왔습니다. 거기서도 어김없이 놀거리를 찾는 아이들.. 언제나 즐겁다는것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담한 이름만큼 아담한 어촌마을.. 남애항.. 평소 집에서는 보지 못했던 풍경이었는지 선우와 연서는 연신 여기저기 기웃기웃 합니다. 남애항에 이쁜 등대가 두개 있습니다. "선우야 연서야.. 우리 저기 등대에 가볼까?" 연서는 엄마손잡고 선우는 아빠손잡고.. 두개의 등대는 빨간색과 하얀색입니다. 하얀색 등대로 가는 일가족... 바다건너 빨간색 등대가 더 크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저쪽으로 갈껄.. 근데 바람이 불어서 춥다.." 숙소로 가는 길.. 못내 아쉬워 배들이 있는 선착장에 잠시 차를 새웁니다. 여기서도 아이들은 여기저기 기웃기웃.. 누가보면 이동네 아이들로 보.. 더보기
봄에 보는 바다향기 - My Danny 2010년 봄 어느날.. 집사람에게 물어봅니다.. "바다보러 갈까?" 집사람이.. 속초나 양양에서 먹는 회맛을 떠올렸나 봅니다.. "좋긴한데.. 회는 맛없든데.."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 편하게 사진 몇장 찍고 오자고 했습니다.. 그러면 맘이 좀 편해질꺼 같아서요... 집사람과 함께.. 일주일전에 장소를 찾아봅니다. "그 뭐더라.. 무슨 하우스... 멋지다는데.." 1박2일로 결정합니다. 단숨에 예약하고.. 출발전까지 떠나고 싶던 마음이 바뀌질 않길 바랄 뿐... 아일랜드 분위기와 맛있는 차는.. 설레임을 안고 도착한 우리 가족을 반기기에 더 없이 좋은 레시피였습니다. "그래.. 이런게 휴가지.." 일정에 쫒기지 않고.. 맘편히 잠시 쉴 수 있는 쉴려고 생각하니.. 뭐하고 쉬어야 할 지..흠.. 잠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