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아빠생각이란...
아이들이 제 생각을 하는게 아니고.... 순전히 아빠의 생각을 말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아빠의 생각이죠...
혹자는... 그런 생각을 겉으로 들어내면... 팔불출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뭐어쩌겠습니까.. 맞는말인걸요...흠..~
어두운 공간에서 밝게 불을 밝히는건...
조그마하고 강력한
렌턴이 아니고...
제 사랑스럽고 멋진
선우의 광채랍니다...하하하
사진의 분위기를 한껏 뽐내주는 요소는...
연서뒤에 펼처진 울긋불긋 꽃망울 보케가 아니라...
연서의 헤맑은 미소랍니다... 하하하
해맑은 미소의
연서...
하지만 꽃을 딸 때 너무 진지합니다..
연서야... 그렇게 천천히 진지하게 꽃따다가는 경비아저씨한테 들키겠다..흐~
한손에는 렌턴을...
다른 한손에는 우산을...
그런데 비도 안오고.. 날도 안어둡고...
아빠가 좀 들어줄까?
하하
이 사진을 보시고 뭔지모를 즐거운 느낌이나
미소가 띄워지신다면...
제 두 아이... 선우와 연서의 마음과 통하신겁니다...
계속보시면 아마도...
두녀석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껍니다.큭큭큭
아주 오래전 처음부터 그랬지만....
요즈음 두녀석이 더욱 더 사랑스럽고 이쁘고 하루종일 보고 싶답니다...하하하
퇴근 후 힘든 몸 위로 매달리는 두녀석을 너무 사랑합니다...헤헤
- 소소 한 일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