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폭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때 그장소... 지금은... 작년 겨울이었을껍니다. 겨울 날씨중 제일 춥다고 뉴스에서 온종일 떠들었던 날로 기억합니다. "추울수록 움추리고 있으면 더 안좋아." 제가 집사람을 살살 꼬십니다. 네식구가 과감하게 산행을 합니다. 산행이라고 해봐야 약 30분 정도 거리의 청평사로 올라가 보는겁니다. 정말 추웠습니다. 미칠꺼 같았구요. 대략 시간이 오후 4시경 즈음인거 같았습니다. 산에서의 해... 더군다나 겨울 해는 정말 빨리 집니다. 그 추운 와중에... 눈에 확 들어오는 멋진 경관이 있었습니다. "엇... 저거봐!" 구성폭포... 시간의 흐름이 멈춰 버린거 같은... 자연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만화속 아이스맨이 나타나서 얼리고 간걸까요... "선우야... 저거봐~" 선우가 처다보는 사이 얼른 한장 담았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