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애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애항 그리고 즐거운 저녁시간 - My Danny 저녁식사 전.. 근처 남애항으로 잠깐 나들이 나왔습니다. 거기서도 어김없이 놀거리를 찾는 아이들.. 언제나 즐겁다는것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담한 이름만큼 아담한 어촌마을.. 남애항.. 평소 집에서는 보지 못했던 풍경이었는지 선우와 연서는 연신 여기저기 기웃기웃 합니다. 남애항에 이쁜 등대가 두개 있습니다. "선우야 연서야.. 우리 저기 등대에 가볼까?" 연서는 엄마손잡고 선우는 아빠손잡고.. 두개의 등대는 빨간색과 하얀색입니다. 하얀색 등대로 가는 일가족... 바다건너 빨간색 등대가 더 크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저쪽으로 갈껄.. 근데 바람이 불어서 춥다.." 숙소로 가는 길.. 못내 아쉬워 배들이 있는 선착장에 잠시 차를 새웁니다. 여기서도 아이들은 여기저기 기웃기웃.. 누가보면 이동네 아이들로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