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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들/가까운곳

김밥












토요일 아침..

큰아이 선우는 학교에 갔고
유치원 다니닌 연서는 토요일에는 쉽니다.

아침부터 부엌에서 무슨 소리가 납니다.

부시럭 히히히 소리에 방에서 나가보니
막내 연서가 김밥 도시락을 싸고 있습니다.

아빠준다고 하네요...

항상 엄마가 김밥만드는것을 보다가
스스로 엄마처럼 만드는 것이 자랑스러웠나봅니다.



이것저것 시키는것도 척척... 말도 잘 듣네요..ㅎㅎ



연서가 싸준... 오이들은 주먹밥은 구경만 하고
집사람이 싸준 김밥 먹었습니다.







- 소 한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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