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들/가까운곳 우산 선우연서아빠 2011. 4. 5. 12:00 내 딸아이는 종이로 뭔가 만드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사실 뭔가 만드는 것보다는 나한테 자랑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여느때와 같이 뭔가를 들고 나한테 달려온다. "이게 뭔지 알아?" "흠..비행기?" 딸아이가 씨익 웃는다. "아냐. 이건 우산이야 우산!" 그러고 보니 우산이더라. 맨 아래.. 난 그것이 상표인줄 알았다. 그건 손잡이였다. - 소소 한 일상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우랑 연서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살아가는 이야기들 > 가까운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있는 이유 (2) 2011.05.02 꼼짝마 (0) 2011.04.05 토끼같은 (0) 2011.04.05 행복 (0) 2011.03.16 늦잠 (0) 2011.02.25 '살아가는 이야기들/가까운곳' Related Articles 내가 있는 이유 꼼짝마 토끼같은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