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들/가까운곳
내가 있는 이유
선우연서아빠
2011. 5. 2. 09:00
컴퓨터를 켰다.
그 옆에 침대에서
두녀석이 잠을 청한다.
카메라를 들고 선우를 본다.
선우가 나를 처다 본다.
나도 모르게 셔터가 눌려진다.
그냥 쳐다만 봐도 흐믓하다.
열심히 벌어야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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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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