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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는

아직다 정리못한 사진 60장 주말에 간만에 아이들과 나들이를 했습니다.... 지하철 타고 말이죠... 얼마 안찍었다고 생각 했는데 꽤 많은 사진을 찍었더군요... 짧은 시간동안의 찰나들이지만 살면서 정말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찰나가 지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다 정리못한... 그중에 지금까지 정리한 몇장을 설명없이 쭈욱 나열해 봅니다... 더보기
대공원 나들이 3.1일... 삼일절... 애들하고만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동물보다.. 사람이 더 많았네요...ㅜㅜ 사진몇장 정리해 봅니다.. ^^ 더보기
2012년 첫 겨울소풍 2012년 새해맞이 스키장 나들이 두번째 동영상입니다. 1월1일에 다녀왔습니다. 눈이 많이왔었던 관계로 동영상 찍기 무척 어려웠어서 분량이 얼마 안돼네요..ㅜㅜ 찍어놓은거 보구 있으니 재밋고 분량 얼마안돼서 무척 아쉽습니다..ㅎㅎ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담을 수 없죠...ㅜㅜ 2012년 새해 겨울소풍 from SunwooYeonseo graphy on Vimeo. Full HD로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셔서 VIMEO 사이트에서 보세요...ㅜㅜ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대한민국 평범한 아빠의 흔한 동영상 2010/2011년 스키시즌에.. 큰아이가 난생 처음 스키를 탔습니다.. 한시간 짜리 집단 강습 한번 받고.. 아빠 따라 슬로프를 걸어 올라갔다 내려오기를 수회... 그리고 과감한 슬로프 도전... 그 시즌에... 첫 시작치고는 꽤 빨리 스키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중급 슬로프를 무려 3회나 타더군요..^^ 2010/2011 시즌에는 단 한번의 스키장 반나절 라이딩이 전부였습니다. 큰아이가 너무 좋아했는데 아쉽더군요. 드뎌 대망의 2011/2012년 시즌... 매일은 못가고... 2011년 크리스마스에 첫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 1일 새해 맞이를 새벽같이 달려간 스키장에서 했구요.. 그 생생한 모습을 잊지 않기위해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동영상은 2011년 12월 25일의 .. 더보기
늦게 찾아간 가을 가을 나들이를 거의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늦게나마 가을정취를 맛보려고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이 노는 토요일... 무지하게 많은 사람들이 남이섬을 들어가더군요.. 나올때는 배타는 줄은 거의 1Km 이상 서 있고... 그래도 즐거운 나들이었답니다. 가을 분위기 만끽하는 둘째 연서사진 모음이랍니다..^^ 내년에도 가을은 또 찾아오겠지만.... 그 가을속에 있던 5살 연서의 모습은 내년에는 바뀌어 똑같이 볼 수 없겠죠.. 내년 가을의 6살 연서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가을 나들이 스냅 몇장 오랫만에 아이들과 가을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나갈 계획을 세웠지만 주말 비가 온다는 뉴스에 멀리 야외보다는 실내가 낫겠다 싶어서... 과천에 있는 과학관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해가 보이네요...쩝. 그래도 목표한대로... 찍은 사진을 다 정리하지 못하고... 몇장만 슬쩍 맛보기로...ㅎㅎ 아마도 또 한주가 지나가면 가을은 더빨리 지나가겠지요.. 갑자기 찾아와서 휙 사라지는 가을이 아쉽지만.. 가을은 내년에 또 다시 찾아올껍니다... 하지만 이 가을과 함께 남길 수 있는 아이들 사진은... 내년에 그대로 다시 담을 수는 없겠지요.... 가을로 접어든 올 한해가... 유난히 아쉽습니다...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가을 운동회 따스한 가을에 오빠와 동생이 그리는 일상속 운동회~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따스한 가을 가을은 이렇게... 따스하게 시작되었답니다..^^ 올해 가을은... 모든이들에게 따스했으면 합니다..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요정이 사는 숲 요정들이 숲 앞마당에 잠시 햇빛 맞으러 나왔답니다. ^^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여름 그리고 겨울 작년 여름에 남이섬에서 찍은 한장입니다. 그리고 이건... 올해 겨울 남이섬 첫사진입니다.. 두장 모두... 밤늦게까지 있다가 배타러 나오면서 찍은거랍니다..^^ 올 여름 남이섬에서 또 찍어봐야겠습니다... 이건 보너스로... 늑대 잡으러 다니는 빨간모자 짝퉁 연서 입니다...ㅎㅎ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토끼해 첫나들이 2011년 첫 나들이는... 거창하게 어디 멀리간것도 아니고... 그냥 집청소 하는 중에 아이들하고 놀아주라는 지시로... 집앞 한강변에 나갔습니다. 사실... 아이들 할아버지께서 연날려 주신다고 연을 사오시더니 연이 비닐로 된 싸구려 연이라고 저더러 나가라시더군요...흠. 그래서 그냥 나가는 김에 사진이나 몇장 찍고 오자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나갑니다. 가는동안... 눈만 보이면 뒹굴어 버리는 선우와 연서... 5분도 안걸리는 곳까지 장장 30분이 넘게 걸려 도착... 비닐로 된 연이긴 하지만, 무척 잘 날아 다닙니다. 요령만 있으면 띄워 놓고 그냥 놔둬도 혼자 날기도 합니다. 선우는 실타래가 다 풀릴때 까지 높이 연을 올리더군요. 연서는 그냥 띄워주고 붙잡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연서의 연날리는 폼이 .. 더보기
가을, 그리고 겨울 가을 사진을 한장 준비했었습니다. 이제 가을이구나... 이 사진이 어울리겠지? 하구요... 그런데 웬걸요... 눈이오네요... 그리고 겨울이 돼버렸습니다... ' 올 겨울... 유난히 갑자기 찾아온 느낌입니다. 딸아이와 같이 간 나들이... 눈이 하얗게 쌓여있더군요... "연서야.. 저기 눈봐!" 연서왈... "아빠.. 저게 무슨 눈이야... 얼음이지...얼음..." 잠깐 내렸던 눈은... 그새 녹아 얼음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올 겨울... 하얀눈을 보면서도 따스한 마음이 들 수 있어야 할텐데요... 아늑하도 따스한 그런 겨울을 꿈꿔 봅니다.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가을 속으로 11월입니다. 다음 달이면 벌써 크리스마스를 걱정해야 하는 달이군요.. 더 늦기전에.... 여기 가을 느낌 나는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올해 가을은... 수북히 쌓인 낙엽 밟을 여유조차 없는 듯 하네요.. 멋진 커피숍에 앉아서 따뜻한 커피한잔에 창밖으로 떨어지는 낙엽 보면서 여유를 느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가을하늘 위로 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 정말... 하늘은 높고 푸르고... 하루종일 컴퓨터 들여다 보느라 뻗뻗해진 목을 뒤로 젖히면서 흰구름 둥실 떠 있는 푸르른 하늘을 보고 있으니... 그냥 배가 고파 오는군요...하하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흠흠.. 점심에 짜장면 곱배기 먹었더니 살살 졸려옵니다... 이것도 가을 탓일까요? 하하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9월 정리사진 요즈음 부쩍 게을러지고... 말도 안돼는 뭔가 해보느라고 블로그 관리가 더 게을러 집니다. 억지로라도.. 흔적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자유로운 글을 자주 남기는게 목적이었는데... 그게 안돼니.. 강제성이라도 가져야겠죠... 9월이 얼마 안남았습니다만.... 이번달... 찍은 여러장의 사진중에 맘에드는 몇장을... 9월이 다 끝나기 전에 남겨봅니다.... 남은 며칠사이에 더 좋은 사진이 나올수도 있지만.. 그건 다음달로...하하 9월의 포토 매거진 입니다... 선우연서아빠표...하하 엄마가 빨래를 널고 있습니다.. 연서가 도와준다고 왔다갔다.. 저는 그 옆에서 사진 한장... 간만에 야간 나들이 하려고 준비하고... 애들하고 집앞에 나섰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집니다. 선우와 연서... "엄마.. 나 .. 더보기
여름...그 끝자락의 즐거움.. 올해 제대로된 휴가를 못갈것 같아서 하루 당일치기로 가까운(?) 바닷가에 갔습니다. 작년 사천해수욕장의 기억이 좋았어서.. 올해도 어김없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하루 더 짧아진 여행이었지만... 역시나 즐거웠습니다.. 즐거웠던 하루의 추억 몇장 담아봅니다... 당일 하루 놀러갔지만 텐트를 쳤습니다. 잠시나마 편히 쉬기 위해서 쳤는데 힘들더군요.. 선우녀석... 텐트 고정할려고 묶어놓은 줄에 걸려서 고정시킨 핀이 빠져버렸습니다. 그걸 풀려고 저러고 있더군요..하하 풀린 줄을 서로 묶겠다고 아웅다웅입니다. 저는 텐트치느라고 온몸이 다 땀으로 졌어벼렸는데.. 마치 텐트는 녀석들이 치고있는 듯 하군요... 엄마가 점심준비하는 사이에 꿈틀이 하나씩 입에 물고 있습니다. 연서녀석 오빠 보다 큰거 .. 더보기
구름 멋진 날 구름 멋진 날... 멋진 차를 타고... 경치 좋은 산과 들로 놀러가고 싶네요... 하지만 현실은.....흑...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파도에 당당하게 맞서기 저기 저 멀리... 뭔가가 보입니다... "응? 뭐지?" "헉! 이런...." 순간 머릿속은 하얗게 되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면서 사라집니다. "아.. 안돼..." 뒤돌아서 앞에 펼쳐진 상황을 피해보려 합니다. 그 순간을 피하지 못한 사람들과 도망가는 사람들.. 이내 상상은 현실이되고.. "으.. 피할 수 없어..."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개구리 얼마전 큰아이 선우와 아빠와 함께 하는 농촌체험을 갔었습니다. 물론 제 의지와는 상관 없이 가는겁니다. 농촌 체험을 하다보니 만날 수 있는 여러가지 중에 대표적인것이 개구리가 있습니다. "으악! 이거 뭐야 이거!!!" 선우의 담임 여선생님이 소리를 막 지릅니다. 개구리... 떡 하니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재빨리 몸을 날려 잡았습니다. "우와~ 선우아버님 용감하시네요!!!" 저쪽에서 선우의 같은 반 친구 아버님이 놀라십니다. 그분... 도시 출신이시랍니다. 아이들이 만져보고 싶다고 난리 치는 통에 개구리가 도망을 칩니다. 다른 아이 아버님이 얼른 잡았습니다. 아이들은 줄을 서서 만져볼려고 난리입니다. 신기해 하는 아이들... 20여명의 아이들의 칭찬(?)을 받은 개구리... 더이상 힘이 없어서 도망.. 더보기
이쁜 데이트 마지막 데이트 언제 하셨나요? 결혼하고 1년지나서 아이들이 생기면서... 마지막 데이트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이러다가 더 지나서 딸아이와 데이트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집사람과 이쁜 데이트 하고싶습니다. 더 늦기전에요....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제 불만은 말이죠... 제 블로그에 왜 제 사진이 없을까 하는겁니다. 제 가족사진에 제가 빠지면 안되겠죠? 하하하 쑥스럽지만 가족사진 한장 공개합니다... 이쁜 저희 가족들입니다... 부러우시죠? 하하하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고요함 잠시만... 하던일을 멈추고... 등을 곧게 펴고 손깍지를 끼고 머리위로 쭉한번 뻗은 다음... 정갈하게 손을 무릅위에 놓고 눈을 지긋이 감으면서... 숨을 크게 한번 들이 마셨다가... 아주 길고 가늘게 내쉬어 보세요... 산사의 고요한 풍경소리가 들리는거 같지 않으세요? 아주 가느다란 산들바람이 스치는 느낌과 같이 말이에요.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그때 그장소... 지금은... 작년 겨울이었을껍니다. 겨울 날씨중 제일 춥다고 뉴스에서 온종일 떠들었던 날로 기억합니다. "추울수록 움추리고 있으면 더 안좋아." 제가 집사람을 살살 꼬십니다. 네식구가 과감하게 산행을 합니다. 산행이라고 해봐야 약 30분 정도 거리의 청평사로 올라가 보는겁니다. 정말 추웠습니다. 미칠꺼 같았구요. 대략 시간이 오후 4시경 즈음인거 같았습니다. 산에서의 해... 더군다나 겨울 해는 정말 빨리 집니다. 그 추운 와중에... 눈에 확 들어오는 멋진 경관이 있었습니다. "엇... 저거봐!" 구성폭포... 시간의 흐름이 멈춰 버린거 같은... 자연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만화속 아이스맨이 나타나서 얼리고 간걸까요... "선우야... 저거봐~" 선우가 처다보는 사이 얼른 한장 담았습니다. .. 더보기
소원 석가탄신일을 시작으로 황금연휴였습니다. 아무래도 석가탄신일 당일에 절 구경을 가는건 정말 미친짓(?) 일꺼 같아서 그 다음날 가보기로 합니다. 석탄일이 지났지만 아직 절에는 무수히 많은 연등이 달려있었습니다. "우와! 여기 소원들 많이 걸어놨네?" "대부분이 서울에서 왔나봐?" 집사람이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말합니다. 연등 하나하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을 대표하듯이 다양한 소원들이 적혀있는 꼬리표가 달려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 걸까?" 집사람이 물어봅니다. 연등에 걸린 소원들을 보고 있잖으니 영화 "부르스 올 마이티"가 생각나더군요... 저 많은 중생들의 소원외침을 부처님께서 듣고 계시려면... 조용히 마음을 비우고 무념무상에 빠지셔야할 그분의 머리가 무지 아프실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
으악! 으악~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선우의 저 표정...ㅎㅎㅎ 올해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작년 사진 정리해야하는데 너무 게을러서 큰일입니다... 그새 또 여름이 와버렸어요...엉엉 - 소소 한 일상 - 더보기
멸치잡이 사진을 정리하다가 2009년 여름휴가 마지막 날 캠핑갔던 사진을 찾았습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텐트치고 야외에서 잤습니다. 그때의 추억이 아직도 정리되지 않고 컴퓨터 한쪽에 쌓여만 있네요... 쌓여있던 추억 중 한장입니다. 해변가에서 선우와 놀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멸치때가 파도와 함께 해안으로 떠밀려 들어오더군요. 순간 파도가 들어갔다 나가는데 나가는 파도를 미처 타지 못한 멸치때가 모래사장에서 펄떡입니다. "선우야! 빨리잡아! 빨리!" 한두마리 잡으려는 순간 파도가 다시 밀려듭니다. "앗.. 아빠.. 저기저기.. 다 도망가잖아!" 다시 밀려드는 파도를 타고 모래사장에서 펄떡이던 멸치들이 도망을 갑니다. 겨우 2~3마리... 잠시 뒤... 또다시 멸치때가 몰려듭니다. 이번에는 온몸을 던져.. 더보기
남애항 그리고 즐거운 저녁시간 - My Danny 저녁식사 전.. 근처 남애항으로 잠깐 나들이 나왔습니다. 거기서도 어김없이 놀거리를 찾는 아이들.. 언제나 즐겁다는것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담한 이름만큼 아담한 어촌마을.. 남애항.. 평소 집에서는 보지 못했던 풍경이었는지 선우와 연서는 연신 여기저기 기웃기웃 합니다. 남애항에 이쁜 등대가 두개 있습니다. "선우야 연서야.. 우리 저기 등대에 가볼까?" 연서는 엄마손잡고 선우는 아빠손잡고.. 두개의 등대는 빨간색과 하얀색입니다. 하얀색 등대로 가는 일가족... 바다건너 빨간색 등대가 더 크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저쪽으로 갈껄.. 근데 바람이 불어서 춥다.." 숙소로 가는 길.. 못내 아쉬워 배들이 있는 선착장에 잠시 차를 새웁니다. 여기서도 아이들은 여기저기 기웃기웃.. 누가보면 이동네 아이들로 보.. 더보기
봄에 보는 바다향기 - My Danny 2010년 봄 어느날.. 집사람에게 물어봅니다.. "바다보러 갈까?" 집사람이.. 속초나 양양에서 먹는 회맛을 떠올렸나 봅니다.. "좋긴한데.. 회는 맛없든데.."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 편하게 사진 몇장 찍고 오자고 했습니다.. 그러면 맘이 좀 편해질꺼 같아서요... 집사람과 함께.. 일주일전에 장소를 찾아봅니다. "그 뭐더라.. 무슨 하우스... 멋지다는데.." 1박2일로 결정합니다. 단숨에 예약하고.. 출발전까지 떠나고 싶던 마음이 바뀌질 않길 바랄 뿐... 아일랜드 분위기와 맛있는 차는.. 설레임을 안고 도착한 우리 가족을 반기기에 더 없이 좋은 레시피였습니다. "그래.. 이런게 휴가지.." 일정에 쫒기지 않고.. 맘편히 잠시 쉴 수 있는 쉴려고 생각하니.. 뭐하고 쉬어야 할 지..흠.. 잠깐.. 더보기
봄.. 화려함의 시작 개나리를 봄을 알리는 전령사라고 하더군요.. 봄 이되면 제일 먼저 피는 꽃이 개나리 이기 때문일껍니다.. 시작은 개나리가 하지만.. 그래도 역시 봄의 주인공은 매화나 벚꽃인 모양입니다. 한꺼번에 터지는 그 꽃망울의 화사함이 개나리가 주는 감동보다 더 크기 때문이겠지요.. 제가사는 동네에는 작년 여리고 여린 벚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래도 봄이라고 아직 채 뿌리가 단단해지지 않은 많은 벚나무가 꽃을 활짝 피웠더군요. 조금 있으면... 수많은 벚꽃들이 눈처럼 흩날릴껍니다. 눈꽃이 날리기 시작할 때.... 잔디밭 소풍을 떠나보렵니다. 더보기
보스턴 2008 회사 업무차 보스턴에 다녀왔다.. 매번 갈 때 마다... 시내구경이 충분치 않았는데.. 이번에는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을 따라서 반나절 여행을 했다. 프리덤 트레일을 따하가다가... 중간에 다른곳으로 새기도... 사진들을 올려본다.. 더보기